넷앱, 메모리 엑셀러레이티드 데이터 1.3 출시
넷앱, 메모리 엑셀러레이티드 데이터 1.3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4.09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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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지원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넷앱(대표 김백수)이 9일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지원하는 넷앱 메모리 엑셀러레이티드 데이터(MAX Data) 1.3을 출시했다.

MAX 데이터와 새롭게 출시된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의 결합은 기업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를 활용한 이익 창출은 말처럼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다. AI, 머신러닝, 딥러닝, 실시간 분석, IoT 등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많은 메모리를 필요로 하고 대규모 데이터셋으로 구동되므로, 문제가 더욱 복잡해진다.

넷앱 MAX 데이터는 서버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계층화하여 사용한다. 이 솔루션의 장점은 애플리케이션들을 재구성할 필요없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MAX 데이터는 고객에게 대규모 데이터셋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서버단에서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아울러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에 주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조엘 리치 넷앱 스토리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부문 선임 부사장은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지원하는 넷앱 MAX 데이터를 통해 전사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기 위해 오라클 및 몽고DB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단순성, 선택권, 확장성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IoT 기기, 센서,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되고 관리되는 데이터 볼륨과 엣지, 코어,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데이터 패브릭 전략을 보유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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