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1천억 원 규모 시리즈 D 투자 유치
마켓컬리, 1천억 원 규모 시리즈 D 투자 유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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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마켓컬리의 운영사인 컬리가 1천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D는 기존 투자처인 국내외 주요 투자사가 재참여했다. 마켓컬리는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을 빠르게 확장된 규모에 걸맞은 안정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자들과 긴밀한 협업을 위한 공급망 관리,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에 활용해 새벽배송 시장 선두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컬리는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AWS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 대용량 데이터 처리 플랫폼 구축 및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 전직군의 인재 채용 확대에 나선다.

이번 투자에 대해 세콰이어캐피탈차이나의 투자담당 심사역 티안티안 허는 “마켓컬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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