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콘-조선이공대학교, 3D프린팅 산업발전ㆍ기술인력 양성 업무협력
큐비콘-조선이공대학교, 3D프린팅 산업발전ㆍ기술인력 양성 업무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4.0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왼쪽)과 김갑철 큐비콘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왼쪽)과 김갑철 큐비콘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큐비콘(대표 김갑철)이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와 3D프린팅 산업 발전과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의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프린터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응용분야 및 활용방안 개발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 3D 프린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은 물론 교재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큐비콘은 자사의 3D프린터를 조선이공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학교는 각종 교육과 실기 시험에 큐비콘의 3D프린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국가공인 ‘3D프린터운용기능사’의 실기 시험장으로 올해 1회 실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실무형 명품인력’ 양성을 목표로 혁신을 진행 중인 조선이공대학교와 3D프린터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고, 새로운 제조영역을 구축한다’는 큐비콘의 목표가 맞물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갑철 큐비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 3D프린팅 인재 양성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도 다양한 3D프린터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