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큐브, 해외 송금 서비스 ‘페이원’ 인수 합병으로 사업 확장
몬스터큐브, 해외 송금 서비스 ‘페이원’ 인수 합병으로 사업 확장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9.04.03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카디리 면세점 결제서비스, 온라인 암호화폐 쇼핑몰 비제로샵 운영 등 최근 블록체인 시장의 이슈를 몰고 있는 소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운영사인 몬스터큐브가 해외 송금 서비스 업체 ‘페이원(PayOne)’을 인수 합병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1,800만 다운로드 맛집 1위 앱 시럽테이블 운영사 몬스터큐브는 최근 시럽테이블을 댑(DApp)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는 “해외 송금 서비스 사업의 확장은 암호화폐의 글로벌 상용화 서비스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투기의 대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하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 대표는 이어서 “페이원은 송금 받는 국가에 맞는 각국 화폐로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어 소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암호화폐로 해외 송금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소다코인(SOC)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서도 상용화 되는 국내 유일한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가상계좌를 이용한 국내외 송금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페이원은 2006년에 설립되어 해외 송금 사업을 중심으로 휴대폰 결제 중계서비스 분야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해 왔다. 2008년 9월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6개 국가에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년간 2,500억 원 이상의 해외 송금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에 2개의 현지 법인과 1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고, 여러 국가의 노동부 산하 현지 은행 및 해외인력송출청과 제휴를 통해 글로벌 거점 및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시럽테이블은 다양한 지역에서 증강현실 게임을 하는 것처럼 암호화폐가 보상되는 재미와 기술을 접목시킨 액티브한 댑(DApp)으로 올 상반기 중에는 진화, 대표적인 AR게임인 ‘포켓몬GO’를 하듯이 재미와 금전적 혜택을 다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현재 회원가입, 리뷰 등을 통해 암호화폐를 추가로 보상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암호화폐 상용화에 앞장서 온 몬스터큐브의 페이원 인수 합병 소식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또 어떤 새로운 반향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