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5천명 ‘U+5G’ 가두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 임직원 5천명 ‘U+5G’ 가두 캠페인 진행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4.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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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인구밀집지역 200여곳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5G 서비스 소개서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5G 서비스 소개서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5G 브랜드인 ‘U+5G’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임직원 5천여명이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을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점, 지하철 입구 등 200여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중 임직원들은 자체 제작한 U+5G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5G 서비스 소개서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한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을 통해 U+5G만의 특장점과 U+5G 5대 서비스(U+VR/AR,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를 임직원들이 직접 알림으로써, ‘5G 일등’ 목표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고객에게 5G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G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LG유플러스가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9%의 고객이 주변 반응을 직접 보고 평가한 후 5G 서비스 이용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 인식 변화를 위해 다양한 5G 현장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은 “이번 가두 캠페인은 아직 5G를 잘 모르는 고객들에게 우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의 진보를 앞세우기보다는 고객이 서비스에 대해 직접 듣고 접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5G의 가치를 충분히 인식시키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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