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사이드 오씰 수석부사장ㆍ에이미 러브 CMO 선임
바이올린메모리, 사이드 오씰 수석부사장ㆍ에이미 러브 CMO 선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5.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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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실시

[아이티비즈] 바이올린메모리(www.violin-memory.com)는 14일 글로벌 운영 총괄에 사이드 오씰(Said Ouissal) 수석부사장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에 에이미 러브(Amy Love) 씨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 사이드 오씰 바이올린메모리 수석부사장

오씰 부사장은 2014년 제품 관리 및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바이올린메모리에 합류하여 전세계 시스템 엔지니어 조직을 관리해 왔다. 주니퍼, 에릭슨 등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을 거치며 제품 관리 및 전략 고객 관계 등의 부문에서 전문성 쌓아온 오씰 부사장은 글로벌 운영 총괄로서 영업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채널 부서를 이끌게 된다.

마케팅 조직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에이미 러브 CMO는 포춘 500대 기업에서부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직에서 20여년 간의 마케팅 전략 및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해 왔다. 특히 넷앱의 부사장을 역임하며 전체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등 마케팅 조직을 총괄한 바 있다. 제품 개발과 시장 수요 발굴을 결합한 전략 마케팅 부문에 전문성을 보유한 신임 CMO는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이올린 메모리가 고객들의 투자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격과 성능 면에서 가장 우수한 올플래시 선두 기업임을 시장에 알리고자 하는 목표를 밝혔다.

▲ 에이미 러브 바이올린메모리 CMO

바이올린메모리의 케빈 디누치오(Kevin DeNuccio) CEO는 “사이드 오실 부사장은 기술적인 감각뿐만 아니라 고객 관리 경험도 풍부하여 IT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통찰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올린메모리는 올플래시를 통해 전통적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오실 부사장은 이러한 시장 변화의 중심에서 고객들이 기존의 디스크 기반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올플래시 데이터센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에이미 부사장은 마케팅 전략 및 파트너십, 혁신적인 브랜딩 프로그램에 정통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뿐만 아니라 IT 업계 전체에서 바이올린메모리가 가진 영향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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