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TV프로그램 블록배틀(BlockBattle) 우승한 ‘그래비티’, 올해부터 본격 행보 시작
세계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TV프로그램 블록배틀(BlockBattle) 우승한 ‘그래비티’, 올해부터 본격 행보 시작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9.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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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세일 및 상장과 함께 플래닛월렛 런칭 등 다양한 행보 예정

세계 최초로 열렸던 블록체인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블록배틀(BlockBattle)”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그래비티(Grabity)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수많은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써 블록체인 산업이 커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는 그래비티는 현재 분산원장을 정산하는 자체 기술인 제네시스 호이스팅(Genesis Hoisting)을 비롯해 동시다발적인 트랜잭션(Simultaneous Transaction), 조각모음(Defrag Function), 분산저장(Distributed Storage) 등을 사용하여 메인 넷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기에 외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서울 장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디코노미(2019 Deconomy)에 부스업체로 참여해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과 암호 화폐 저격수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교 교수 등을 포함한 업계 유명 인사들을 만나고 그래비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함께 만날 예정이다.

5월에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힐튼미드타운 & 쉐라톤 뉴욕타임즈 스퀘어에서 개최되고 CoinDesk가 주관하는 제 5회 블록체인 기술 컨센서스인 뉴욕 컨센서스(New York Consensus)에 참여해 업계 주요 기업, 투자 기업, 금융 서비스 기업 및 각종 관련 교육기관과 정부기관의 인사들과 더불어 투자자를 만나는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그래비티’는 이처럼 여러 행사 참여와 함께 블록배틀(BlockBattle) 우승 이후 2018년 11월부터 진행된 그래비티의 토큰세일을 2019년 5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세일이 마감된 5월 중순에서 말에는 대형 거래소 3곳에 상장도 확정되어 있어 바쁜 행보가 예상되며 정확한 상장 시기는 추후 그래비티 홈페이지 및 거래소 공지사항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그래비티’는 올해 상장뿐만 아니라 보안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한 자사의 공식 지갑이자 첫 출시작인 플래닛월렛(Plnet Wallet)의 런칭도 3분기에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메인넷 개발과 동시에 추가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출시를 앞둔 그래비티의 플래닛월렛(Plnet Wallet)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노드 클라이언트, 토큰의 보관, 손쉬운 주소를 통한 코인의 입, 출금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그래비티의 공동창업자이자 COO를 맡고 있는 이준호(Junho Lee)는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그래비티가 블록체인 산업 중심에서 큰 파장을 불러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그래비티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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