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소프트웨어 기반 '어드바이저' 솔루션으로 스마트 공장 시장 강화
슈나이더일렉트릭, 소프트웨어 기반 '어드바이저' 솔루션으로 스마트 공장 시장 강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3.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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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은 국내 ‘스마트 팩토리 + 오토메이션 월드 2019’에 참가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국내 ‘스마트 팩토리 + 오토메이션 월드 2019’에 참가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소프트웨어 기반 ‘어드바이저(Advisor)’ 솔루션을 앞세워 스마트 공장 시장을 적극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서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를 메인 콘셉트로 스마트 공장 분야 통합 솔루션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7일 코엑스에서 ‘스마트 팩토리’ 간담회를 열었다. 향후 국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전력 관리부터 공정 자동화, 서비스 분야를 포괄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를 소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현재 국내 자동화 솔루션은 괄목할 만큼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19년 고객의 디지털 전환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국내 스마트 팩토리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에코스트럭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 통합을 촉진하는 IoT 기반의 강력한 업계 표준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어드바이저' 제품 라인은 원격 관리와 데이터 분석, 예지적 유지 보수 기능을 포함해 고객이 모든 수준에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터링과 전체 시스템 분석 및 문제 해결이 가능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어드바이저’ 제품군도 소개됐다.

김경록 대표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장 확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산업용 자동화 오퍼레이션 인터페이스 유닛과 제어장비 브랜드인 ‘프로페이스(Pro-face)’를 통해 HMI 분야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록 대표는 "수많은 제조사들이 현재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분야에서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있지만, 불확실성 및 비용 부담으로 인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주저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 시대에 빠른 속도로 진보하는 기술에 맞춰 제조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맞춤형 계획 수립 및 실행이 필요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고객이 4차 산업혁명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화된 제품 및 서비스 플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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