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밴타라가 2018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53.4%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IDC가 발표한 ’2018년 4분기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자료’에 따르면, 히타치밴타라는 2018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3.4%로 1위를 기록, 2014년(시장점유율 40%)부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5년 연속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플래시 스토리지 매출 확대를 비롯하여 제조 시장 매출 확대, 주요 공공기관 및 금융권의 올플래시 기반 하이엔드 스토리지 납품 실적 증가 등으로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플래시 스토리지 매출은 전년 대비 94.3% 성장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으며, 제조 부문 매출도 30% 이상 증가했다. 또한, 공공 스토리지 시장에서 36.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면서 확고한 기존 타깃 고객 군을 중심으로 자사 제품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태수 대표는 “히타치밴타라는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는 스토리지 기술 개발에 지속해서 투자해 왔으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스토리지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우수한 통합 인프라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5년 연속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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