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프로야구 개막전서 AR 활용 이벤트 선보여
SK텔레콤, 프로야구 개막전서 AR 활용 이벤트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3.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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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을 찾은 야구팬이 SK텔레콤의 AR 비룡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을 찾은 야구팬이 SK텔레콤의 AR 비룡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본격적인 5G 시대를 앞두고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개막전 시구에 앞서 AR로 형상화한 대형 비룡을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인 SK행복드림구장 ‘빅보드’에 띄우는 이벤트를 열었다.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의 상징이자 상상 속 동물인 비룡이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경기장 지붕과 관중석 위를 날아다니는가 하면 그라운드 위에서 포효하는 등 마치 살아있는 비룡이 구장 내를 실제로 누비는 것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SK텔레콤 전진수 미디어랩스장은 “5G 특성인 초고속ㆍ초저지연 데이터 전송, 초연결을 활용하면 실감 미디어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5G 기반의 ARㆍVR 혁신이 고객 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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