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머나이소프트, MBC 보도 NPS ‘NPSㆍM’ 구축 완료
제머나이소프트, MBC 보도 NPS ‘NPSㆍM’ 구축 완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3.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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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 제작 시스템 MIDAS의 인제스트 의뢰 화면
MBC 보도 제작 시스템 MIDAS의 인제스트 의뢰 화면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제머나이소프트(대표 강진욱)가 MBC(대표 최승호)의 뉴스 제작 워크플로를 고도화하는 보도 NPS(Network Production System)인 ‘NPSㆍM’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보도 제작 시스템인 ‘마이다스(MIDAS), 보도 정보 시스템인 ‘마스(MARS)’, 송출 시스템인 ‘마스터(MASTER)’ 등이 유기적으로 연동된 NPS 시스템을 MBC의 모든 뉴스 및 보도시사프로그램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획부터 취재, 인제스트, 편집, 송출,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뉴스 제작 전 과정을 개선하고 신속한 전달 체계와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MBC 뉴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머나이소프트의 강진욱 대표는 “MBC의 NPS 시스템인 MIDAS 시스템은 국내의 방송 제작 환경이 테이프리스(Tapeless)로 전환된 이후, 기존의 미디어 기반뿐 아니라 프로젝트 기반의 PAM 기술까지 적용된 첫 사례”라며 “국내 방송사들이 그동안 계획하고 설계했던 주요 기능들을 제머나이소프트의 순수 기술력으로 완성한 이 시스템은 이후 네트워크 제작 시스템과 보도 정보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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