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국악방송에 HCI 솔루션 공급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국악방송에 HCI 솔루션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3.18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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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 시스템 운영 혁신 지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국악방송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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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에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히타치 UCP HC’를 공급, 가상화 기반의 라디오 방송 시스템 구축으로 인프라 비용 절감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18일 밝혔다.

국악방송은 기존 스토리지의 노후화 및 서버 장애 문제 해결과 더불어 자사 방송망의 전국적인 확대 및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인프라 솔루션인 HCI(Hyper Converged Infra) 도입을 검토하였고, 높은 시스템 안정성 및 통합 기술 지원의 신뢰도를 갖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히타치 UCP HC’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히타치 UCP HC는 VM웨어의 가상화 관리 플랫폼과 사전 검증된 히타치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 및 통합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 솔루션이다. 손쉽고 빠른 구축은 물론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확장이 장점이다.

국악방송은 UCP HC의 자동화된 설치 구성 덕분에 2주라는 짧은 시간 내에 가상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고, 현재 해당 시스템에서 기존 파일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토리지를 구동하고 있다.

국악방송 방송기술부 김광호 부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가상화 인프라 전 영역에 걸쳐 제공하는 통합 기술 지원을 통해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팀 박승규 팀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와 맞물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가 기존 IT 인프라에서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점진적으로 확장하도록 돕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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