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프로젝트1’팀과 FIA 세계내구레이스챔피언십(FIA WEC)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프로젝트1 팀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1 팀은 이를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팀 구성원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아크로니스 댄 헤이븐 성장사업 총괄 담당자는 "아크로니스의 데이터 관리 기술은 고속의 경쟁을 펼치는 모터스포츠 팀에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프로젝트1 팀과 새로운 가족이 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총체적인 사이버 보호 기술이 융합하게 됐다. 앞으로도 WEC 팀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FIA WEC 프로젝트1 팀의 악셀 풍케 구단주는 “아크로니스와의 파트너십은 양사에 시너지 효과를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리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트랙 성능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역량 까지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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