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개방형 IT 분석 플랫폼 기업 '앱타르' 인수
베리타스, 개방형 IT 분석 플랫폼 기업 '앱타르' 인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3.11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캠벨에 본사를 둔 비상장 소프트웨어 기업 앱타르를 인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앱타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분석 솔루션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업계 선도의 확장 가능한 개방형 IT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앱타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백업 시스템을 비롯해 오픈스택,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및 플래시 인프라 등의 기술을 지원한다. 

베리타스는 앱타르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보호, 가상 인프라 및 스토리지 환경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리포팅을 제공하는 향상된 분석 플랫폼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그렉 휴스( 베리타스 CEO는 “베리타스 고객은 앱타르의 IT 분석을 통해 넷백업과 타사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다 향상된 리포팅 및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베리타스는 기업이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주요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기술 환경 전반의 모든 리포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차드 클라크 앱타르 CEO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앱타르의 벤더중립적 접근 방식은 최신 엔터프라이즈 IT 체계를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관리 프레임워크의 핵심이다. 벤더중립적 접근은 비용 절감을 돕고, 최상의 스토리지 환경 조성 및 심층 분석을 통한 종합적인 리포팅을 지원하며, IT 전문가들이 데이터를 보호하고 복구하는데 필요한 모든 척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