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소닉월(한국지사장 신용훈)은 6일 중소기업과 사업장을 여러 곳에 분산된 형태로 가지고 있는 사업체 및 대기업을 위해 무선 네트워크, 클라우드 앱,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해주는 새로운 플랫폼 제품과 기능 강화를 발표했다.
소닉월은 보안, 네트워킹 및 성능을 통합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방화벽 제품군 외에도 글로벌 무선 네트워크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클라우드 관리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및 무선 계획 도구를 소개했다.
소닉월이 발표한 제품은 △소닉월 와이파이 클라우드 매니저(SonicWall WiFi Cloud Manager) 및 와이파이 모바일 앱 - 무선 네트워크 확장에 대한 완벽한 계획 및 보호 △SOHO 250 및 TZ350 - 새로운 비용 효율적인 방화벽으로 보안, 네트워킹, 성능 통합 △소닉월 클라우드 앱 시큐리티 2.0(SonicWall Cloud App Security 2.0) -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내 비즈니스 핵심 데이터의 안전한 마이그레이션 △소닉월 캡처 클라이언트 2.0(SonicWall Capture Client 2.0) - 지능형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등이다
소닉월은 또한 오피스 365, G 스위트, 박스, 드롭박스와 같은 고급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실시간 보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에 지능형EDR(엔드포인트 보호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빌 코너 소닉월 CEO는 “사이버 범죄자들은 보안 아키텍처 구조에서 생각치 못한 틈을 이용한다. 소닉월의 핵심 사명은 조직이 보안 상태를 개선하고 증가하는 취약성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소닉월의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확장, 통합하면서 우리는 가시성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비용 효율성을 구현하고자 하는 조직에 검증된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