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인 생활편의 돕는 AI서비스 선보여
LG유플러스, 장애인 생활편의 돕는 AI서비스 선보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3.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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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AI 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5일부터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5일부터 선보인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통해 장애인을 돕는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척수장애인 및 중증 지체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5일부터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돕는 ▲장애인 콜택시 호출 ▲교통약자용 지하철정보 확인 AI서비스를 먼저 선보인다. 추후에는 위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119 문자신고 서비스 출시를 통해 지체장애인 134만명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최원혁 AIoT상품2담당은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지체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불편하고 도움이 필요한 점을 설문조사를 했더니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이동과 위급상황 대처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음성으로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지체장애인 전용 AI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서비스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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