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EBS 데이터팩’ 출시
SK텔레콤, ‘EBS 데이터팩’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3.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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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EBS 교육콘텐츠를 모바일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한 부가서비스 'EBS 데이터팩'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BS 데이터팩'은 한국 나이 기준 ▲19세 이하 고객(2001년생 포함 이후 출생자)이 사용 가능한 '청소년(6600원, VAT 포함)'과 ▲20세 이상 고객(200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월 9900원, VAT 포함)' 등 2종류로 나뉜다.

'EBS 데이터팩' 신청 고객은 매일 EBS 서비스 전용 데이터 2GB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모두 소진 시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전용 데이터로 이용할 수 있는 EBS 서비스는 ▲EBSi 고교강의 ▲EBS 중학+ ▲EBS Math 등 3가지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고교생의 경우 'EBS 데이터팩 청소년' 이용요금을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용료(월 6600원, VAT 포함)를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기존에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던 저소득층 고교생은 ‘EBS 데이터팩 청소년’ 신청 시 이용료가 자동 지원된다. 기존에 요금감면을 받지 않던 저소득층 고교생에겐 요금감면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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