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KISTI-연세대, 'GPU 해커톤 2019' 성료
엔비디아-KISTI-연세대, 'GPU 해커톤 2019' 성료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3.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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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해커톤 2019’이 성개최됐됐다.
‘GPU 해커톤 2019’이 개최됐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KISTI), 오크리지국립연구소(ORNL), 연세대학교 AI사업단과 공동 개최한 ‘GPU 해커톤 2019’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GPU 해커톤 2019 참가자들은 KISTI에서 제공하는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의 보조시스템인 GPU 클러스터(KAT)를 이용해 직접 사용하거나 개발중인 프로그램의 프로그래밍 성능 최적화 및 가속화를 연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엔비디아, KISTI 및 ORNL 슈퍼컴퓨팅 센터에서 온 국내외 전문가 15명이 각 팀에 2명씩 멘토로 배정돼 참가자들과 함께 연구문제를 해결했다.

KISTI 과학데이터스쿨 안부영 센터장은 "국내외 최고의 GPU 전문가들과 함께한 이번 해커톤에서 참가자들은 가져온 코드를 최적화 및 병렬화하여 최고의 퍼포먼스를 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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