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아크로니스, 이사회 임원으로 키릴 타타리노프 前 시트릭스 CEO 영입
[인사] 아크로니스, 이사회 임원으로 키릴 타타리노프 前 시트릭스 CEO 영입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3.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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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 타타리노프 아크로니스 이사회 임원
키릴 타타리노프 아크로니스 이사회 임원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키릴 타타리노프를 아크로니스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IT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성과 제품 개발 전략 실행 영역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타타리노프는 아크로니스가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영역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세르게이 빌로소프 아크로니스 창립자 겸 CEO는 “업계의 저명한 리더를 이사회 임원으로 영입하게 됐다.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수익성 제고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키릴의 영입을 계기로 아크로니스는 보다 전략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특히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주요 영역인 안전성, 접근성, 프라이버시, 진본성,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타리노프는 최근까지 시트릭스시스템즈의 CEO 겸 사장을 역임했다. 타타리노프 CEO 재임기간 동안 시트릭스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혁신에 집중하는 등 변환의 기조를 마련했다

타타리노프 이사회 임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기술 기업인 아크로니스의 이사회 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아크로니스는 회사의 비전과 제품 로드맵이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며 고객들의 디지털 자산 보호를 위해 전략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지속 성장의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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