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카메라폰 성능 강화하는 조명 센서 출시
ams, 카메라폰 성능 강화하는 조명 센서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02.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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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조명에서 촬영한 이미지 밴딩 및 기타 아티팩트 제거
ams 조명 센서
ams 조명 센서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ams는 휴대폰 카메라가 인공 조명 아래에서도 잡티 없이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컬러(RGB), 근접 및 플리커 탐지 센서인 TCS3707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TCS3707을 장착한 휴대폰의 카메라는 형광등이나 가로등 같은 인공 광원 조건을 포함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AC 전원 조명의 육안으로는 알아차릴 수 없는 깜박임에 의해 발생하는 밴딩이나 그 밖의 다른 이미지 아티팩트에 대한 우려를 없애 준다.

TCS3707의 초고감도 RGB, 클리어, 광대역 채널은 광범위한 조명 조건에 대해 주변광의 컬러와 밝기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휴대폰 제조사가 높은 수준의 디스플레이 밝기 및 컬러 관리기술 그리고 카메라와 플래시 컬러의 밸런스 구현을 이룰 수 있게 한다. 

ams 통합 광학 센서 사업라인의 데이브 문 선임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휴대폰 카메라는 사용자에게 엄청난 장점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독립적인 디지털 카메라 대신 휴대폰 카메라를 기본적인 촬영 기기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휴대폰 카메라의 인공조명 하에서의 성능을 혁신함으로써, ams TCS3707은 휴대폰 OEM들이 카메라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지 않고도 자사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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