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차세대 옴니채널 동영상 플랫폼 브릿지 개발 추진
GS네오텍, 차세대 옴니채널 동영상 플랫폼 브릿지 개발 추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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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온ㆍ오프라인 통합 동영상 콘텐츠 및 광고 플랫폼인 브릿지(VRIDGE) 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릿지는 4Gㆍ5G 등의 초고속 통신망을 통해 모바일 및 오프라인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동영상 콘텐츠 및 광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서울시 교통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수치화 된 광고효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차세대 옴니채널 동영상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되어 트래픽 증가에 따른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브릿지 서비스를 통해 쌓이는 데이터는 내부 빅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해 정밀한 타겟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브릿지 플랫폼은 옴니채널 미디어 사업자의 콘텐츠 외에 방송사, 신문사, MCN, 뉴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및 브랜디드 콘텐츠 등 우수한 킬러 콘텐츠와 함께 시간별, 위치별, 상황별에 맞는 실시간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다. GS네오텍이 사업참여 중인 서울시내버스TV 등의 교통 매체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패션, 뷰티, 헤어살롱, 동물병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와 숙박업소의 온라인 유료영상(OTT) 등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GS네오텍 ICT 사업담당은 “브릿지 서비스는 버스 이용객들에게 유익한 동영상 콘텐츠를 맞춤형 제공 서비스로, 동시에 사업자들에게는 혁신적인 디지털 옥외광고 미디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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