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 스케일아웃 NAS ‘아이실론 F810’과 ‘클래리티나우’ SW 선보여
델EMC, 스케일아웃 NAS ‘아이실론 F810’과 ‘클래리티나우’ SW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2.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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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 아이실론 F810
델EMC 아이실론 F810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EMC가 기업의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등에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를 혁신적으로 관리하는 신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델EMC는 진일보한 성능과 효율성의 ‘아이실론’ 신제품과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인 ‘클래리티나우’를 출시해 비정형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이실론 F810은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수동으로 데이터를 이관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기존 아이실론 클러스터와 통합할 수 있고, 향후 데이터 증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아이실론 원FS(OneFS)’ 운영체제를 통해 올플래시, 하이브리드, 아카이브 플랫폼 등 다른 아이실론 모델들과 단일 클러스터로 묶어 운영할 수 있다. 아이실론 원FS는 포괄적인 멀티-프로토콜을 지원하기 때문에 단일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손쉽게 데이터를 통합하고 운영을 단순화할 뿐 아니라, 데이터 또는 스토리지 시스템 간의 사일로(단절현상)을 없애고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걸쳐 자동화된 스토리지 티어링(tiering)이 가능해 스토리지 자원을 최적화하고 장기 보관 데이터의 스토리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클래리티나우(ClarityNow)’ 소프트웨어는 파일 기반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특히 델 EMC ‘아이실론’과 오브젝트 스토리지 ‘ECS’를 보조해, 이기종의 분산된 스토리지 및 클라우드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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