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25일부터 '갤럭시S10' 예약판매 시작…어떤 혜택들이 있을까?
이통3사, 25일부터 '갤럭시S10' 예약판매 시작…어떤 혜택들이 있을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2.21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5일까지 ‘갤럭시 S10’ ‘갤럭시 S10+’ ‘갤럭시 S10e’ 등 3개 모델 사전 예약
삼성 갤럭시 S10e, S10, S10+
삼성 갤럭시 S10e, S10, S10+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 S10'를 오는 2얼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3월 8일이다.

'갤럭시 S10'은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 배터리 공유∙더욱 스마트해진 빅스비 등의 편의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사전 판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10e'ㆍ'갤럭시 S10'ㆍ'갤럭시 S10+' 등 총 3개 제품이다.

'갤럭시 S10'은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8GB 모델이 105만 6천원, 512GB 모델이 129만 8천원이다.

'갤럭시 S10+'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128GB, 512GB, 1TB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128GB 모델은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5만 5천원이다. 512G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와 세라믹 블랙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39만 7천원이다. 특히, '갤럭시 S10+' 1T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자급제 모델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174만 9천원이다.

컴팩트 한 디자인에 트렌디 한 컬러를 갖춘 '갤럭시 S10e'는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 9천 8백원이다. ‘갤럭시 S10’을 사전 예약한 고객은 3월 8일 정식 출시 전인 3월 4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3월 7일까지이다.

◇ SK텔레콤, ‘S10’ 최대 108만원 할인에 다양한 혜택 제공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월 25일부터 3월5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S10과 S10e, S10+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25일부터 갤럭시 S10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25일부터 갤럭시 S10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 고객은 ‘더블할인’으로 최고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T 하나카드 T제로’ 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4000원, 최대 33만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6000원, 최대 38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시 매월 통신비가 할인되는 ‘척척할인’ 으로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6만80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갤럭시클럽S10’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갤럭시클럽S10’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분실안심990’을 출시한다. ‘분실안심990’은 개통 후 24개월 내 고객이 단말을 분실할 경우 프리미엄급 단말을 최대 24개월까지 임대해주는 상품이며, 파리바게뜨 2000원 할인 쿠폰 등 월별 제휴 할인 혜택까지 월 이용료 990원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바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S10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착’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을 신청 후 배송 받기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예약하면 갤럭시S10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에겐 추가 사은품이 제공된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CAROTA무선충전패드 ▲Klug무선 미니 마사지기 ▲차량용 거치대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5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갤럭시S가 함께한 10년을 기념하는 ‘인생샷 원정대’ 2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생샷 원정대’는 절친과 함께 인생샷을 담아올 수 있는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SK텔레콤은 3월중 프로모션 참여 고객 가운데 ‘10년 케미 인생샷 원정대’를 선발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갤럭시S10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KT, 슈퍼찬스ㆍ슈퍼체인지ㆍ슈퍼렌탈 프로그램 등 풍성한 혜택 제공

KT(회장 황창규)가 오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9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가 오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가 오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갤럭시 S10, S10+ 모델을 사전 예약 후 3월 7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가 제공되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50%, 1회 한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갤럭시 S10e 사전예약 고객은 무선 충전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KT는 업계 최초로 단기 단말 교체 프로그램 KT ‘슈퍼찬스’를 선보인다. ‘KT 슈퍼찬스’는 갤럭시 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갤럭시 S10 5G’ 단말로 변경 후 기존 S10 LTE 단말을 반납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S10 LTE 단말 구매 고객 중 갤럭시 S10 5G 단말로 즉시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슈퍼찬스’ 가입은 3월 13일까지이며 가입 금액은 3만원(VAT포함)으로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가입한 고객은 ‘갤럭시 S10 5G’가 출시된 뒤 10일 안에 구입하면, 본인 부담금 3만원(VAT포함)을 추가로 내고 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월 할부 부담을 완화해주는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체인지는 서비스 가입 24개월 후 사용 중인 갤럭시 S10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로 기기변경 시 반납 단말의 상태에 따라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5,000원(VAT포함)이며, KT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의 50%를 결제할 수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 

KT 슈퍼렌탈은 갤럭시 S10을 단말 할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계약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는 휴대폰 렌탈 서비스다. 12개월형과 24개월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렌탈 가입 기간 중 액정 파손 및 침수 등으로 인한 단말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도 기본 제공한다. 

KT는 갤럭시 S10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100명(당첨자가 동반 1인을 동행할 경우 기준)을 초청해 사전 개통일인 3월 4일 아침 KT스퀘어에서 갤럭시 S10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초청고객 전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푸짐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KT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25일 오전 9시부터 27일 정오까지 KT샵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갤럭시 10년을 기념하는 갤럭시 S10은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고객이 만족할 만한 최고의 디바이스로 평가한다”며, “KT를 통해 구매한 고객들은 풍성한 혜택과 함께 KT만의 슈퍼찬스, 슈퍼체인지, 슈퍼렌탈 프로그램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갤럭시 S10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ㆍ제휴카드ㆍ제조사 특별보상 혜택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역시 오는 25일부터 전국 LG U+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갤럭시 S10 구매고객은 LG유플러스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U+패밀리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10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누어 내고 24개월 후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고가가 105만 6000원인 갤럭시 S10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할부금이 4만4000원인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할부금이 2만6400원이다. 12개월형을 이용할 경우는 출고가의 50%만 납부하면 된다.

그리고 U+패밀리 하나카드로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해당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한 본인ㆍ가족ㆍ지인의 휴대폰ㆍIPTVㆍIoTㆍ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제휴카드와 더불어 갤럭시 S10을 구매하는 고객이 갤럭시 S6ㆍS7ㆍS8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매입시세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주는 삼성전자의 특별보상 제도를 이용하면 사실상 갤럭시 S10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과 노트시리즈 등은 시세보다 정액 추가보상 해준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삼성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LG유플러스만의 통신비 절감 프로그램과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갤럭시 S10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