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오빌, 내게 맞는 신축빌라는…주택 종류별 특징 소개
오투오빌, 내게 맞는 신축빌라는…주택 종류별 특징 소개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9.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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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법에서 정해 놓은 주택이란 ‘가구의 세대원이 장기간 독립된 주택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 및 그 부속 토지’를 말한다. 즉 주택은 한 가구가 살 수 있도록 지은 집으로 한 개 이상의 방과 부엌이 있어야 하고 독립된 출입구가 있어야 하며 영구적인 건축물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주택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주택은 크게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나뉘며 단독주택은 또 다시 일반 단독주택,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으로 공동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나뉜다. 그렇다면 이런 주택들에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을까.

신축빌라 정보제공 ‘오투오빌’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택의 분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먼저 단독주택은 가정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을 포함하며 다중주택은 1개의 동이 주택으로 쓰이고 지하층을 제외한 주택 층수가 3개층 이하로 구성된다. 다가구주택은 다중주택과 대부분의 기준이 동일하나 19세대 이하를 거주 기준으로 한다.

이어 공동주택에 해당하는 아파트는 층수가 5개층 이상의 주택을 의미한다. 연립주택은 층수가 4개층 이하인 주택을 의미하며 다세대주택 역시 층수가 4개층 이하의 주택을 뜻하나 바닥면적 합계는 연립주택(660㎡ 이상)과 반대로 660㎡ 이하이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주택의 종류는 단독, 공동, 층수, 면적의 합계를 기준으로 주택을 분류한다. 이외에도 주택법에 따라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임대주택, 세대구분형 공동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서 포인트로 두어야 할 것은 수많은 주택 종류 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주택을 선정해야 한다는 점이다”고 하며 “다세대주택에 해당하는 신축빌라의 경우 합리적인 매매가를 갖춰 젊은 신혼부부, 1~2인 가구 등 소형가구 수요층이 아파트의 대안으로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오투오빌’은 빅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시세조회 서비스 ‘집나와’의 빅그램을 기준으로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신축빌라 분양 및 구옥빌라 전세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의 현 구옥빌라 평균 시세정보(1㎡당 기준)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중곡동(중곡역) 빌라전세와 구의동(구의역) 빌라전세는 643만원, 747만원대이며, 성북구 석관동(석계역) 빌라전세와 하월곡동(월곡역) 구옥빌라는 806만원, 551만원대에 전세 거래된다.

강동구 천호동(천호역) 빌라전세와 명일동(굽은다리역) 빌라전세는 평균 684만원대이며 같은 구 둔촌동(둔촌동역) 빌라전세와 길동(길동역) 구옥빌라는 이보다 높은 평균 729만원대에 전세 거래된다.

노원구 구옥빌라 중 공릉동(공릉역) 빌라전세와 월계동(월계역) 빌라전세는 평균 605만원대의 전세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도봉구 창동(창동역) 빌라전세와 쌍문동(쌍문역) 빌라전세는 479만원, 557만원대에 구옥빌라 전세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의 경우 용현동(탑석역) 빌라전세가 150만원대에 거래되며 의정부동(의정부역) 일대는 구옥빌라 매매가가 413만원대로 책정됐다. 성남시 신흥동(신흥역) 빌라전세와 성남동(모란역) 빌라전세는 330만원, 465만원대이다.

고양시 덕은동(화전역) 빌라전세와 풍동(풍산역) 일대는 평균 379만원대에 거래되며 삼송동(원흥역) 빌라전세와 식사동(백마역) 구옥빌라는 평균 422만원대에 전세거래되고 있다.

용인시 언남동(기흥역) 빌라전세는 329만원대, 청덕동(어정역) 빌라는 450만원대에 매매 거래되며 양주시 덕정동(덕정역) 빌라전세는 187만원, 덕계동(덕계역) 빌라는 234만원대의 평균 매매 시세가가 형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인천시에서는 계양구 귤현동(귤현역) 빌라전세가 497만원대에 거래되며 작전동(작전역) 일대는 380만원대의 매매 시세가 책정돼 있다. 부평구 구옥빌라 중 일신동(부개역) 빌라 전세 시세는 195만원대, 삼산동(갈산역) 일대의 매매 시세는 313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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