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로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통합 개발 환경’ 선보여
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로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통합 개발 환경’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2.1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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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
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레드햇이 개발팀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이자, 브라우저에 기반한 개발 환경인 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오픈소스 이클립스 체(Eclipse Che) 통합 개발 환경(IDE) 프로젝트에 기반한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및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기업 내 개발팀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코드화, 구축, 테스트, 실행 및 디버그하는데 필요한 툴 및 디펜던시를 포함하는 공유 가능한 개발자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내에서 실행되며, 오픈시프트 포드(pod)와 컨테이너 내 개발자의 코드, 디펜던시 및 아티팩트(artifacts)를 관리하는 최초의 통합 개발 환경이다. 기존 툴이 테스트 및 배포 최종 단계에서만 쿠버네티스를 활용했다면,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시작 단계부터 개발자에게 오픈시프트를 지원하면서 개발 시스템에서 프로덕션(production) 시스템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옮길 때 개발자가 종종 겪을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한다.

통합 개발 환경을 사용하기 위해 개발자가 쿠버네티스 또는 오픈시프트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쿠버네티스 아티팩트 관리를 이면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개발자들은 오픈시프트 상에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팩토리(Factories)라는 강력한 공유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팩토리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소스 코드 위치, 런타임, 툴링 구성 및 명령을 포함하는 템플릿이다. 팩토리는 개발팀이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개발자 환경에서 몇 분 만에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원은 브라우저가 있는 모든 기기, 운영 시스템, 통합 개발 환경을 활용해 개인용 또는 공유 작업 영역에 액세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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