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USB-C 적용된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선보여
웨스턴디지털, USB-C 적용된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선보여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0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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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이 새롭게 설계된 포터블 스토리지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My Passport Ultra)’ 외장하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웨스턴디지털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웨스턴디지털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드라이브는 최신 USB-C 기술을 적용해 일반 소비자용 PC에서 스토리지를 보다 쉽고 빠르게 구동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USB 3.0 어댑터를 통해 구형 기기와의 호환도 지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드라이브는 아노다이징(anodized) 방식으로 가공된 메탈 소재에 특유의 질감을 더한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취향과 최신 컴퓨터와의 완벽한 조화를 고려해 블루블랙과 실버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최대 4TB 의 대용량으로 중요한 사진, 영상, 음악, 문서 등을 모두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드라이브는 윈도우 10 운영체제에서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가 가능하도록 기본 포맷 후 출고된다. 사용자는 ‘WD 디스커버리(WD Discovery)’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맥OS를 위한 NTFS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영체제 간 재포맷 없이 매끄럽게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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