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창업 가능한 1인보쌈 프랜차이즈 ‘싸움의 고수’, 무인 운영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
소규모 창업 가능한 1인보쌈 프랜차이즈 ‘싸움의 고수’, 무인 운영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9.02.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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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외식 메뉴로 꼽히는 ‘보쌈’, ‘삼겹살’ 등의 메뉴는 주로 가족들이 단체로 식당을 찾아 푸짐하게 즐기는 모습이 떠오르곤 한다. 이에 따라 보쌈이나 삼겹살 등을 선보이는 식당은 규모도 매우 큰 대규모로 운영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 1인보쌈 프랜차이즈 ‘싸움의 고수’는 홀서빙, 포스 인력 없이 최소 7.5평~13평의 소규모창업이 가능한 보쌈, 삼겹살 전문점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요즘 외식업의 대세는 ‘혼밥’인 만큼 보쌈, 삼겹살, 족발 등의 메뉴를 도시락에 담아 혼밥 메뉴로 선보인 것이 싸움의 고수만의 큰 강점이다. 

현재 외식업은 인건비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싸움의 고수는 일본식 패스트푸드 시스템을 도입, 조리과정을 단순화를 통해 주문 받은 후 음식 제공 시간이 평균 2분여에 불과할 뿐 아니라 도시락용기 사용으로 수거 및 세척이 매우 용이해 청년창업이나 여성창업, 1인창업에서 중시하는 편리성에 있어서도 매우 유망한 창업으로 손꼽힌다. 도시락 용기 안에는 밥, 보쌈, 삼겹살, 족발 등의 고기와 6가지 이상의 반찬을 담아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브랜드라고 해서 맛에 소홀하면 성공할 수 없는 만큼, 보쌈 고기는 무쇠가마솥에 한방재료와 과일, 채소를 듬뿍 넣어 삶아내고 맛깔 나게 담근 절임배추 및 무장아치를 함께 제공한다. 재료는 대량 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그리고 가격 변동이 없는 안정된 가격에 납품 받아 가맹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점주 입장에서도 운영이 쉽다. 

싸움의 고수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운영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전수되는 브랜드로 외식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이며, 소규모창업과 소자본창업이 가능해 더욱 부담이 적다”며 “예비 창업주들이 가장 고민하는 인건비의 경우 무인 키오스크 도입으로 홀서빙 인원을 줄여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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