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로 풍선효과 오피스텔…삼성 호재 품은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 공급
부동산 규제로 풍선효과 오피스텔…삼성 호재 품은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 공급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9.02.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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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에 이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주택법 시행령’ 등 개정안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아파트 분양의 문턱이 높아지고 매매도 까다로워졌다. 이에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는 오피스텔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으로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입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인프라는 물론이고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역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미래가치와 희소성을 지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다.

대표적으로는 충남 아산시를 꼽을 수 있다. 아산시 탕정면 융복합산업단지는 2004년 삼성디스플레이 LCD 생산라인과 2011년 OLED 생산라인이 완공되면서부터 ‘디스플레이 메카’로 탈바꿈한 곳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르면 오는 2월께 약 8조원이 투입될 아산 2공장 건설사업을 재개할 계획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는 “융복합산업단지의 빠른 인프라 확충 속도로 이 일대의 인구는 지난 18년 동안 거의 2배로 늘어났다. 부동산 비규제 지역인데다 주거, 교육, 문화 인프라를 함께 갖춰 생산 활동과 주거 기능이 일체화된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와 아산 2공장 호재가 겹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 2공장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증대와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는 물론이고 천안을 비롯한 충남도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토지신탁이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79번지에 공급하는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 오피스텔은 지난해 11월 9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삼성SDS와 IoT 시스템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삼성 홈 IoT 시스템은 사용자가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제어하도록 하여 안전 및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당 오피스텔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3~7층에 각각 주차장을 조성하고 8~20층의 고층에 오피스텔을 공급함으로써 조망권을 확보한 점도 돋보인다. 내부공간은 원룸에 드레스룸을 무상제공(일부세대, 선택가능)하여 넓은 수납공간으로 2인 가구 거주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갤러리아 센터시티 등이 사업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내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또한 가능하다.

교통편으로는 KTX, SRT를 비롯, 장항선과 수도권전철, 버스터미널까지 환승체계를 갖춘 쿼터러블 교통체계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제공한다.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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