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방부서 2018 전역장병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
LG유플러스, 국방부서 2018 전역장병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2.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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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국방부 이남우 인사복지실장(왼쪽)이 LG유플러스 CHO 황상인 부사장에게 국방부 장관 명의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국방부 이남우 인사복지실장(왼쪽)이 LG유플러스 CHO 황상인 부사장에게 국방부 장관 명의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국방부로부터 2018 전역장병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전역장병 채용우수기업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행사’를 개최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 중 처음으로 LG유플러스 용산사옥을 방문해 CHO 황상인 부사장에게 국방부 장관 명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LG유플러스는 2011년부터 전역장병을 채용하기 시작해 2018년에만 국내 기업 중 장교 및 부사관을 포함해 총 55명의 인원을 채용했으며, 현재 재직 중인 군전역간부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업전문인재는 154명이다. 
 
2019년부터는 정기적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군 전역장병 채용에 앞장선 우수기업으로 평가됐다. 선정 기준은 전역장병 채용인원, 국방부 취업지원사업 참여 여부, 채용소요 확대 및 채용 분위기 확산 등을 포함한다.
 
또 LG유플러스의 관련 임원을 비롯해 신동윤 점장(2016년 입사), 유수광 사원(2017년 입사), 이서형 사원(2018년 입사) 등 실제 장병 출신 직원들을 초청해 채용확대 방향과 관련해 환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LG유플러스 강종일 PS인사/지원담당은 “지난 해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던 55명의 전역장병이 채용됐는데, 업무에 성실히 임해 회사 성과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채용에서 그치지 않고 군 경험과 특기를 살려 사회에서 높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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