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블랙(eosBLACK),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 상장
이오스블랙(eosBLACK),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 상장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9.01.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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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에 29일 상장

이오스 기반 멀티버스 이오스블랙(eosBLACK)의 블랙 토큰(BLACK)이 블록체인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에 29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비트레이드는 IT 인증, 보안 및 금융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을 보유한 ‘블록체인컴퍼니’와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블로코’가 함께 만든 안전하고 투명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특히 중앙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는 기존의 거래소와 달리 장부의 체결 내역 관리와 고객 인증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등 거래소 시스템의 코어 영역에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한달간 비트레이드는 루키코인, 코봇토큰에 이어 이오스블랙까지 상장하며 거래소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거래소 구축이나 가상화폐 개발 등 블록체인 관련 컨설팅 분야로 사업저변을 넓혀 나가고 있다.

블랙(BLACK)은 이오스블랙 생태계에서 통용되는 암호화폐로, 메인넷 런칭 이후 블랙 코인을 스테이킹하여 생태계의 구성원으로써 대표자 투표, 댑 선정 투표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오스블랙 블록체인 플랫폼에 올라오는 댑들의 토큰 또한 에어드롭을 통해 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오스블랙은 생태계 구성원에 의해 선정된 개발자에게 무료로 개발비를 지원하여 높은 ICO의 진입 장벽을 없애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좋은 댑이 나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이오스(EOSIO) 플랫폼이다.

비트레이드 관계자는 “이오스블랙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상장 결정이 났다”며 “앞으로도 이오스블랙과 같이 성장성 있는 코인을 발굴해 거래소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오스블랙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암호화폐거래소인 비트레이드 상장은 블랙 토큰의 거래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오스블랙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회사들과의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블랙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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