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창출 가속화에 노력하겠다”
시만텍(www.symantec.co.kr)은 사장 겸 CEO 대행을 맡아온 마이클 브라운(Michael A. Brown)을 신임 CEO에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브라운 CEO는 지난 3월 사장 겸 CEO 대행에 선임된 후 매출 성장세를 회복하고 영업이익을 성장시키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2015 회계연도 하반기에는 더욱 큰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역량 있는 핵심 임원들을 영입해 시만텍 경영진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브라운 CEO는 2005년 7월 시만텍과 베리타스소프트웨어가 합병하면서 시만텍 이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이에 앞서 퀀텀 대표 겸 CEO를 역임하며 스토리지, 백업 및 아카이빙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퀀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30억 달러에서 60억 달러로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퀄로직(EqualLogic), 라인6(Line 6), 에코 네스트(Echo Nest)를 비롯한 다수의 IT기업에서 이사회 의장 및 CEO 코치직을 역임한 바 있다.
브라운 CEO는 향후 30일동안 주주, 고객, 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시만텍의 전략과 방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우선과제에 집중하고 고객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마이클 브라운 CEO는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협이 날로 정교하고 복잡해지며 정보보호 및 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업계를 선도하는 시만텍의 CEO로서 고객들에게 혁신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장 겸 CEO 대행직을 수행하는 동안 시만텍 팀의 노력에 힘입어 비즈니스 강화와 혁신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시만텍은 핵심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높이기 위해 경영효율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만텍이 고객과 주주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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