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스위스 ‘서큘러스 2019’서 ‘다국적’ 부문 수상
슈나이더일렉트릭, 스위스 ‘서큘러스 2019’서 ‘다국적’ 부문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1.24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가 순환경제 공로로 세계경제포럼 주최의 ‘서큘러스 2019’서 수상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가 순환경제 공로로 세계경제포럼 주최의 ‘서큘러스 2019’서 수상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서큘러스 2019(Circulars 2019)’ 시상식에서 ‘다국적(Multinational)’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세계경제포럼, 영글로벌리더포럼이 엑센츄어스트레티지와 공동 주최하며, 세계 최고 권위의 순환경제 시상 프로그램이다. 순환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큰 민간 기업, 공공 기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세계 모든 곳, 모든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순환경제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1차 원재료 사용을 최소화하여 친환경적 제품을 설계해 모든 신제품에 적용하는 점,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 임대, 수리 및 회수 등 순환 가치를 제공하며, 역물류 및 수리센터, 수리센터의 현대화 및 개량 등 순환 공급망을 제공해온 부분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회장 겸 CEO인 장-파스칼 트리쿠아는 "순환경제는 전 세계적 전략 혁신이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핵심이다. 지구 환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고객을 위한 역량을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정부와 국가에 도움을 준다. 더 나아가 고객과의 지속적 관계 구축으로 이어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발전에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