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똵, 탭피싱과 포인트몰 오픈하며 본격적인 매출확대 착수
낚시가똵, 탭피싱과 포인트몰 오픈하며 본격적인 매출확대 착수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9.01.2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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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4월 오픈한 낚시가똵(씨풀F&C, 대표 송진수)이 탭피싱과 포인트몰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매출다각화를 시작했다.

전국각지의 숨은 낚시포인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 많은 낚시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낚시가똵은 그동안 업주들의 광고로 인한 매출로 유지가 되었으나 이번 탭피싱과 포인트몰을 통해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결제순환을 발생시켜 매출 다각화를 이뤄냈다는 분석이다.

탭피싱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 터치형 확률 게임으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하트를 사용해 게임에 참여한다. 이때 사용자가 하트를 모두 소진하면 똵포인트를 통해 하트를 구매하도록 해서 자연스러운 결제를 유도, 매출을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100포인트를 투자해 30만원 이상의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으며 낚시가똵에서는 작은 금액이지만 꾸준한 매출 발생으로 건강한 기업 운영이 가능해 사용자와 기업 모두가 Win-Win인 시스템을 완성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또한 포인트몰은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똵포인트로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온라인 스토어다. 편의점부터 패밀리레스토랑까지 수십개의 브랜드에서 1000여개의 제품들이 제공되고 있으며 사용자는 똵포인트를 이용해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면 SMS로 해당 상품의 기프티콘이 전송된다.

사용자들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똵포인트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낚시가똵은 사용자들이 똵포인트를 얻기 위해 앱 활성화가 이루어지며 추가적으로 똵포인트 결제도 발생시킬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송진수 씨풀F&C 대표는 "이번 탭피싱과 포인트몰을 통해 낚시가똵 이용자들이 부담없이 유용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사용자와 낚시가똵이 서로 상생하여 더 나은 서비스와 나아가 많은 사람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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