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현대기아차에서 '올해의 협력사'상 수상
인피니언, 현대기아차에서 '올해의 협력사'상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1.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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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이승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전력 모듈을 공급하여 현대기아차의 '2018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승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가 제주도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세계 5위의 자동차 회사인 현대기아차는 14개 부문에 걸쳐서 총 23개 회사에 상을 수여했다. 인피니언은 해외협력사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반도체 회사이다. 
    
현대기아차는 “인피니언은 새로운 전력 모듈을 개발하고 빠르게 공급함에 있어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다. 전기적 성능이 한 차원 향상된 양면 냉각 제품은 현대차의 e-모빌리티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사업부 피터 쉬퍼 사장은 “e-모빌리티가 가속화함에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자동차용 전력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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