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임원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여성 건강한 삶 위한 기부금 전달
하나금융그룹 임원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여성 건강한 삶 위한 기부금 전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9.01.15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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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유방암 자가진단을 의미하는 손가락 표시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행복그룹 전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박명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김승민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14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유방암 자가진단을 의미하는 손가락 표시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행복그룹 전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박명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김승민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방암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19년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액 모금됐다. 이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힘찬 출발에 앞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임원들이 솔선수범 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모금에 동참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자는 데 그룹 임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비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을지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은 “2019년 첫 번 째 기부금을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원 받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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