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피닛, 또 한번 파트너쉽 논란 불식시켜
코인피닛, 또 한번 파트너쉽 논란 불식시켜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9.01.11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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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오픈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피닛(Coinfinit)이 또 한번 논란이 있었다. 이는 ‘앵커네트워크’와의 파트너쉽에 관한 경쟁 거래소의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논란이었다.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내용 중 "거래소 웹페이지 내부에 실제 체결되지 않은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위한 계약을 성사한 것처럼 그 회사나 프로젝트의 로고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일례로 조만간 오픈을 앞두고 있는 코인피닛에서 한국에는 판매조차 하지 않았던 앵커네트워크와 파트너쉽 계약을 한 것처럼 로고를 이용하였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전에도 'IOST'와의 파트너쉽 논란에 있어서 잘 대처했던 코인피닛은 이번에도 ANKR NETWORK의 공식 파트너쉽 성명으로 대처했다.

'ANKR NETWORK'은 "한창 진행 중인 파트너십을 전달하기 전에, 일부 언론 매체의 거짓된 보도로 서프라이즈로 준비했던 소식을 미리 전달해야 할 것 같다. Ankr과 플라이업코리아(코인피닛)은 단지 좋은 친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한국에서 분산 컴퓨팅 채택이 될 수 있도록, Ankr은 플라이업코리아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 한국의 일부 회사 및 가상화폐 거래소 업체들이 Ankr 당사에게 플라이업코리아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부정할 것을 요구했지만 저희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Ankr과 플라이업코리아와의 관계가 가짜라는 소문이 있으며 그들의 목적은 이러한 관계를 파탄시키려는 것이다. 친애하는 Ankr 및 코인피닛 커뮤니티 회원 여러분, 그러한 가짜 정보를 믿지 마세오"라고 공지하며, 다시 한 번 파트너쉽 논란을 불식시켰다.

1월 중순경 오픈 예정인 거래소 '코인피닛(Coinfinit)'은 1월 7일 30만 사전가입자라는 결과를 보여주며 사전가입을 마무리했다.

오픈 후 안정적인 거래소 운영과 고객 응대로 국내 대형거래소로 자리 잡을 지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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