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는 2015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의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공계 대졸(전문대학, 대학원 포함) 미취업자에게 전문ㆍ기업현장 연수 등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청년실업 문제 및 이공계 인력의 수급 불균형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과정은 HTML5&CSS3 기반의 웹표준 및 웹접근성을 준수하는 ‘실무 Front-End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이며 연수생은 서류 및 면접 절차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연수생은 실무 위주의 전문연수 4개월(5월27일~9월15일), 기업 프로젝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업연수 2개월(9월17일~11월17일)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각 연수기간 동안 매월 30만원~5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급 받게 된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과 2014년 W3C에서 HTML5가 웹표준으로 권고됨에 따라 웹표준을 기반으로 한 웹개발의 중요성이 급부상 하고 있고, 기업 실무에 즉시 투입가능한 신규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는 이번 연수과정은 청년실업 문제와 산업계로의 훈련된 우수인력 공급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김진수 협회장은 “연수기간 중 취업코칭 및 면접스킬 교육도 이루어지며, 과정 종료 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협약기업 및 협회 회원사로의 취업추천을 적극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수신청은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 홈페이지(pms.koita.or.kr)에서 회원 가입후, ‘웹표준 및 웹접근성을 준수하는 실무 Front-End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을 선택하여 신청 하거나 연수생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하여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5월17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