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플랫폼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 출시
온세미컨덕터,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플랫폼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01.03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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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플랫폼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Strata Developer Studio)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원활하고 안전하며 개인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이 플랫폼은 엔지니어들이 온세미컨덕터 기술을 활용해 디바이스 및 시스템 평가 속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설계 과정을 간소화하도록 돕는다. 

스트라타 플랫폼은 엔지니어가 평가 및 개발 보드를 사용해 최신문서, 제품정보, 설계 및 애플리케이션 노트, 레퍼런스 설계 파일을 데스크톱으로 직접 전달하는 빠르고 간편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 같은 독보적인 기능을 갖춘 스트라타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설계 도구다. 

향후 선보일 온세미컨덕터의 새로운 평가 보드는 모두 스트라타 플랫폼을 지원해,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가 호스트 컴퓨터와 연결될 때 자동으로 인식되게 된다. 또한 이 플랫폼은 보드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구성 매개변수에 대한 직접 제어가 가능하며, 보드기능에 대한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스트라타 플랫폼은 엔지니어가 평가나 설계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설계 정보를 다운로드 하게 된다.

온세미컨덕터 스트라타 프로젝트 총괄 에드워드 오스번은 “하드웨어 시스템의 연구, 평가 및 설계 과정을 재구성함으로써, 고객들이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덜고 개발속도를 앞당길 수 있는 포괄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했다”며, “스트라타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은 획기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능력을 저해하는 구식의 하드웨어 평가 방식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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