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유아기 처음 접하는 인터넷, 연극으로 배우세요"
KISA "유아기 처음 접하는 인터넷, 연극으로 배우세요"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5.03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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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인터넷 이용 습관 인형극 공연

[아이티비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유아시기부터 형성할 수 있도록 인형극,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인터넷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바른인터넷유아학교’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행사로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는 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 ‘원더볼즈’ 캐릭터 제작사인 시너지미디어가 공동 개최하는 ‘원더볼즈와 함께하는 원더풀애니센터’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유아들이 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EBS 인기 애니메이션 ‘원더볼즈’ 캐릭터를 활용하여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바른인터넷친구!’ 인형극이 어린이들을 만난다.

또한 올바른 인터넷 습관을 흥겨운 가사로 풀어낸 인터넷 노래 부르기와 율동 배워 보기, OX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교육기념품과 선물도 증정한다. 공연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공연 당일(5일) 현장에서 관람신청 가능하다.

‘바른인터넷유아학교’는 인터넷을 처음 접하기 시작하는 유아기에 건강한 인터넷 이용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1년부터 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유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전국 135개 유치원에서 ‘바른인터넷친구!’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노명선 개인정보보호윤리단장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유아시기부터 올바른 이용 습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가정과 유치원 등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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