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協,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 성료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協,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 성료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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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체험형 콘텐츠 선보여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에서 방문객들이 VR을 체험하고 있다.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에서 방문객들이 VR을 체험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 정보통신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연구),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윤경림, KoVRA)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에 5,0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개관을 기념하고, 국내 과학문화 산업 홍보와 육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됐다. 특히 KoVRA가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VR 콘텐츠를 선보였다. 

‘VR/AR 전시관’에는 KoVRA에 소속된 8개 기업이 26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심리치료, 교육, 게임 등의 VR/AR 전시와 체험을 진행했다. △무릉도원을 여행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감성놀이터’의 심리 치유 VR, △고가장비 없이도 생생한 음향을 제작할 수 있는 ‘소닉티어’의 실감음향 솔루션, △교과 과정과 연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스이앤에스’의 VR 헤드셋 등을 전시하며,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발전하는 국내 VR/AR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윤경림 KoVRA 회장은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VR/AR 전시로 향후 전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첫 발판”이라며, “기업들을 위한 지원과 국내 VR/AR 산업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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