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출시…유니파이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발표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출시…유니파이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12.1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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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가 19일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실행되는 새로운 클라우드 제품군인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Pure Storage Cloud Data Services)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제품을 통해 고객은 단일 스토리지 아키텍처에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상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합하고 데이터를 가치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및 심층 분석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결합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이동성은 인프라의 전략적 중요성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고, 전통적 기술 기반 애플리케이션 이나 신기술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은 유연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데이터 접근성을 요구하며 인프라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의 모든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하며, 애플리케이션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간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한다. 그러나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와 클라우드를 위한 전략적 통합 솔루션의 부재는 애플리케이션 이동성의 주된 방해요소로 작용해 왔다. 

맷 킥스밀러 퓨어스토리지 전략담당 부사장
맷 킥스밀러 퓨어스토리지 전략담당 부사장

퓨어스토리지 찰스 잔칼로 CEO는 "오늘날의 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지 않았으며 기업의 인프라는 클라우드만큼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며 “기업은 기술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사의 환경에 가장 적합한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퓨어스토리지의 오늘 발표는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를 클라우드로 확장한 것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의 이동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유니파이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유니파이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오늘날의 엔터프라이즈에 민첩성을 제공하는 최상의 모델임을 보여준다. 기업은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혁신 및 운영 효율성을 위한 최적의 방안은 모든 클라우드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아키텍처인 하이브리드 전략이다.

데이터는 효율적인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이동성의 핵심이다. 이는 적합한 데이터 전략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핵심임을 의미한다.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를 통합하고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데이터 서비스 세트를 제공함으로써 일관된 스토리지 서비스, API 및 복원성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 한번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으로 어디에서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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