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롯데하이마트, 노트북∙데스크톱 구매시 오피스 H&S 2019 묶음 판매
한국MS-롯데하이마트, 노트북∙데스크톱 구매시 오피스 H&S 2019 묶음 판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12.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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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1월 2일부터 전국 롯데하이마트 460여 개 매장에서 노트북 및 데스크톱을 오피스 H&S(Office Home & Student) 2019와 함께 묶음 판매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피스 H&S 2019는 지난 10월 2일 출시된 학생 및 가정용 영구 버전 오피스 제품으로 PC 간의 이동과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롯데하이마트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신 윈도우10과 오피스H&S 2019를 한번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디바이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롯데하이마트는 오피스 H&S 2019를 PC 제품과 함께 판매함으로써, 불법 SW 사용과 유통을 근절하는 동시에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이 품질과 서비스 측면에서 더욱 안전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시아 9개국에서 구매한 PC를 자체 조사한 결과, 83%에 불법 SW가 설치되었으며, 그중 84%가 멀웨어에 노출되었다. 이는 불법 SW 사용이 아직 높은 수준이며, 이에 따른 위험성 역시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사업본부 정성미 부사장은 “정품 SW 사용은 PC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이번 롯데하이마트와 협력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윈도우 10와 오피스 H&S 2019를 통해 최신형 PC의 새로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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