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II, 오는 1월 태국 방콕서 열린다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II, 오는 1월 태국 방콕서 열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12.17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전 오브 챔피언스 현장
리전 오브 챔피언스 현장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오는 1월 태국 방콕에서 인텔과 제휴하여 주최하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II의 개최를 발표했다.

또한, 이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최종 예선전이 지난 15일 서울 엠큐브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홍콩과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1개국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한국 예선전은 5명이 1팀을 이루어 온라인 토너먼트를 거쳐 4강전에 진출한 상위 4개 팀이 상금과 ‘리전 오브 챔피언스’ 최종 결승 초청 자격을 놓고 겨뤘다. 4강전은 3판 2승제로, 결승전은 5판 3승제로 진행됐으며 3:0 대승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AWE STAR팀이 우승했다. 한국을 비롯한 11개국을 대표하여 이번 경기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지역 예선 우승팀들은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방콕 센트럴 플라자 라드프라오(Central Plaza Ladprao)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아시아 게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경기에 열심히 임해준 게이머들 덕분에 이번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한국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게이머들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선사하는 레노버 리전 시리즈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