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고지안내 종이우편물, 이젠 모바일로 받아보세요"
KISA "고지안내 종이우편물, 이젠 모바일로 받아보세요"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12.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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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은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2018년 7월)을 통해 실시한 ‘주택담보대출 사후관리 안내 서비스’를 12월 말부터 정식 서비스로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사후관리 안내문’ 모바일 메신저 발송서비스는 국내 금융 분야 최초로 도입되는 전자고지 서비스로써, 주택금융공사는 대출 사후관리 안내문 11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고 향후 20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2017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고시 개정을 통해 PC 기반의 샵메일(#메일)로 한정되었던 공인전자문서 중계제도를 모바일로 확대하고, 모바일 사업자 2개사(카카오페이, KT)를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추진됐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종이문서인 고지안내문을 전자화하면 예산이 절감되고 미납 연체료 감소 등 국민 편익도 커지는 효과가 있다”며, “인터넷진흥원은 사회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및 기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공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시범사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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