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데이터진흥원, 안전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업무 손잡았다
인터넷진흥원-데이터진흥원, 안전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업무 손잡았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12.14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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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최된 '안전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데이터진흥원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KISA 오용석 개인정보 비식별지원센터장, 김호성 개인정보기술단장, 정현철 개인정보보호 본부장, 김석환 원장, K-Data 민기영 원장, 이재진 유통기반실장, 이종서 경영기획실장, 최종성 창의인재실장, 박재현 산업지원실장, 이정현 데이터바우처추진단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4일 개최된 '안전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데이터진흥원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KISA 오용석 개인정보 비식별지원센터장, 김호성 개인정보기술단장, 정현철 개인정보보호 본부장, 김석환 원장, K-Data 민기영 원장, 이재진 유통기반실장, 이종서 경영기획실장, 최종성 창의인재실장, 박재현 산업지원실장, 이정현 데이터바우처추진단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은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민기영, K-Data)과 안전한 데이터 유통ㆍ거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데이터 유통 거래 기반 조성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기술 및 제도 연구 ▲안전한 데이터 이용 환경 마련을 통한 접근성 제고 및 활용 촉진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 인력 육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개인정보 유통ㆍ거래의 투명성 확보 및 정보주체의 자기정보통제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ㆍ기술적 대책을 마련하고, 국내 중소ㆍ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데이터 연계ㆍ분석을 위한 비식별 기술 컨설팅 및 결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이자 기존 생산요소를 능가하는 새로운 경쟁원천이다”며, “인터넷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정보의 실질적 보호와 합법적 활용체계를 보장하는 방안을 도출하는데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문기관이고, 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현재 데이터 중개ㆍ거래를 위한 데이터 스토어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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