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책 출간 공모전 ‘제 6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개최
카카오, 책 출간 공모전 ‘제 6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개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2.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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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에디터 10인 참여해 출간 지원
제6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제6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ㆍ조수용)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제 6회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베스트셀러를 배출한 전문 에디터 10명이 참여해 심사와 함께 책 출간을 지원하고, 대상으로 선발된 10명의 브런치 작가 전원에게 역대 최대 출간 지원금인 500만원을 전달한다.

2015년부터 매 년마다 진행된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책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가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5회에 걸쳐 현재까지 총 82명의 작가들이 책을 출간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기 도서의 전문 에디터들이 직접 참여해 수상작 선정부터, 출간에 필요한 기획 및 편집을 전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출판 시장에서 에디터의 기획력과 편집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발된 작품이 독자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시장 상황을 고려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10인의 에디터는 권미경(출판사: 웨일북), 김민섭(정미소), 김은경(프리랜서), 김홍민(북스피어), 박재호(생각정원), 안유정(왓어북), 이연대(스리체어스), 조광환(프로작북스), 조성웅(도서출판 유유), 황은희(수오서재) 이다.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이지현 매니저는 “브런치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작가의 꿈을 이루고, 독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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