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IoT 디바이스용 SIMO PMIC 출시
맥심, IoT 디바이스용 SIMO PMIC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8.12.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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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크기 전력 레귤레이터 지원
맥심 SIMO PMIC
맥심 SIMO PMIC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최헌정)가 배터리 수명을 늘려주는 초소형 저전력 전력관리반도체(PMIC) 6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MAX17270, MAX77278, MAX77640/MAX77641, MAX77680/MAX77681 PMIC는 웨어러블, 히어러블, 센서, 스마트 홈 자동화 허브,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등 크기를 고려해야 하는 제품을 위해 전력 관리 풋프린트를 최대 50%까지 줄여준다. 맥심의 신규 PMIC는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전체 시스템 효율을 9% 향상시키고 피부와 접촉하는 웨어러블 제품의 중요 고려사항인 열 방출을 낮춘다.  

새로 출시된 맥심 PMIC의 독특한 제어 아키텍처는 하나의 인덕터가 여러 독립 출력용 필수 에너지 저장 장치로 사용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설계자는 설계 시 부피가 큰 인덕터 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폼 팩터와 열 방출을 줄일 수 있다. 맥심 PMIC의 낮은 대기 전류는 배터리 수명 연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력 레일은 이 솔루션의 고유한 벅 부스트(buck-boost) 모드로 배터리 범위 전체에서 동작한다. 

카시 고팔란 맥심인터그레이티드 모바일전력사업부 관리이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피부와 접촉하기 때문에 설계자는 프로세서, 고품질 오디오, 근거리 통신(NFC), 무선 연결, 다중 센서를 추가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보존하고 열 방출을 조절해야 한다”며 “맥심은 새로운 SIMO PMIC로 광범위한 차세대 저전력 설계를 위해 원 스톱 전력 관리 솔루션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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