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확대 시행
KEB하나은행,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확대 시행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2.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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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
KEB하나은행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상담 신청을 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도 은행 전담 직원이 직접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손님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플랫폼인 '1Q 영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 등의 비대면 채널로 상담 신청을 요청하는 손님에게 대면 등의 방법으로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O2O 서비스다.

손님이 원할 경우 손님이 원하는 장소로 영업점 직원이 직접 찾아가서 상담 및 금융업무 처리를 도와드리며,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선 상으로 상담을 마친 후 인근 영업점 담당자를 소개해 드려 편의성을 증대키로 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은행 방문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영업점의 숙련된 전담 직원의 전문 상담을 통한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시범 운영해 왔던 서비스를 더 많은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일부터는 전국에 있는 KEB하나은행 영업점으로 확대키로 했다.

KEB하나은행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비대면 거래 중심인 디지털금융의 신속성과 편리함에 영업점 직원의 대면에 의한 전문 상담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Hybrid)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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