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 기반 ‘타이탄 RTX’ 발표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 기반 ‘타이탄 RTX’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8.12.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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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테라플롭 딥 러닝, 11 기가레이 레이 트레이싱 성능 제공
엔비디아 타이탄 RTX
엔비디아 타이탄 RTX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데스크톱 GPU로, 인공지능(AI) 연구와 데이터 과학, 창의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타이탄(TITAN) RTX'를 4일 발표했다. 

T-Rex로 불리우는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타이탄 RTX는 130 테라플롭(teraflops)에 달하는 딥 러닝 성능과 11 기가레이(GigaRays) 규모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제공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튜링은 엔비디아가 10년만에 이룬 최대의 기술 진보로, 셰이더, 레이 트레이싱, 딥 러닝을 융합해 GPU를 재 창조한 것”이라며, “T-Rex의 출시로 개발자, 과학자 및 콘텐츠 제작자 등 가장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가진 전세계 수백 만의 PC 사용자들도 튜링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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