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아파트 값 ‘찔끔’ 하락에 가성비 높은 신축빌라 관심 높다”
집나와, “아파트 값 ‘찔끔’ 하락에 가성비 높은 신축빌라 관심 높다”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8.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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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23일 발표한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11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하였으며 전 주보다 하락폭이 0.02%포인트 늘어났다. 신도시 및 경기, 인천 지역 역시 관망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서울 중에서도 송파(-0.14%), 강남(-0.1%), 강동(-0.1%), 서초(-0.2%)가 아파트 가격 하락을 견인했다. 반면 은평(0.1%), 성북(0.04%), 구로(0.04%), 마포(0.03%) 등의 지역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정책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집나와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는 보도가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체감하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가성비 높은 신축빌라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최신 시세 및 빌라 전문가와 동행하는 무료 빌라투어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에 의하면 서울 강서구 신축빌라 중 공항동(송정역) 신축빌라의 1㎡ 당 시세는 624만 원, 등촌동(등촌역) 신축빌라는 83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금천구 신축빌라 중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빌라는 682만 원, 독산동(독산역) 신축빌라는 731만 원 등이다.

서대문구 신축빌라 중 연희동(가좌역) 신축빌라는 585만 원, 홍은동(홍제역) 신축빌라는 612만 원 선에 거래되었으며 강동구 신축빌라 중 천호동(천호역) 신축빌라는 772만 원, 길동(길동역) 신축빌라는 888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노원구 신축빌라 중 상계동(노원역) 신축빌라는 671만 원, 공릉동(공릉역) 신축빌라는 774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서초구 신축빌라 중 서초동(서초역) 신축빌라는 1449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고양시 신축빌라 중 고양동(고양역) 신축빌라는 370만 원, 주교동(원당역) 신축빌라는 492만 원, 신원동(삼송역) 신축빌라 464만 원 등에 거래되었으며 부천시 신축빌라 중 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는 529만 원,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는 511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수원시 신축빌라 중에서는 화서동(화서역) 신축빌라는 364만 원, 영화동(화서역) 신축빌라는 481만 원 안팎으로 나타났으며 안양, 군포시 신축빌라 중 석수동(관악역) 신축빌라는 507만 원, 관양동(평촌역) 신축빌라는 600만 원 선에 신축빌라가 분양되었다.

양주시 신축빌라 중에서는 회정동(덕정역) 신축빌라가 262만 원, 덕정동(덕정역) 신축빌라가 316만 원으로 확인되었으며 용인시 신축빌라 중 구갈동(기흥역) 신축빌라는 482만 원, 상하동(어정역) 신축빌라는 331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인천에서는 계양구 신축빌라 중 계산동(계산역) 신축빌라는 318만 원, 다남동(계양역) 신축빌라 274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남동구 신축빌라 중에서는 간석동(운연역) 신축빌라는 298만 원, 서창동(서창역) 신축빌라 393만 원에 신축빌라가 매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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